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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용품 리뷰

출산선물로 받은 <튤립 사운드북>, 우리 아기의 성장 필수템

by 우당탕 일상 2025.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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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태어나고 지인이 "이건 정말 필수템이야!"라며 출산선물로 튤립 사운드북 3권을 선물해줬어요.

처음에는 이제 출산했는데 가지고 놀려면 한참 남았다고 생각하며 사용을 안 했었습니다.

육아에 지쳐 남편이 먼저 튤립 장난감을 꺼내들더라고요. 아직까지는 책보다는 튤립 장난감만 가지고 놀고 있지만, 튤립 사운드북이 우리 아기에게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한 번 리뷰해 보도록 할게요!

 

튤립 사운드북 필수템 인정!

지인이 선물해준 튤립 사운드북은 50일 부터 노래 들려주기를 시작으로 70일 정도까지는 손에 힘이 약해서 튤립 버튼을 쥐어주면 잠깐 잡고 있는 정도였고, 제가 눌러서 소리를 들려주면 가만히 쳐다보며 듣는 모습을 보여줬죠.

뒤집기를 시작한 이후에는 상황이 더 재미있어졌어요.

 

  • 튤립 버튼을 직접 잡고 눌러보는 데 집중했어요.
  • 튤립을 잡고 입으로 가져가기도 하고, 쥐었다 폈다 하면서 탐색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더라고요.
  • 버튼을 누르며 소리를 끄고 켜는 것도 혼자서 할 수 있게 되니, 진짜로 자기 장난감을 찾은 것 같았어요.

튤립 사운드북 하나로 아기의 성장 과정을 보면 너무 귀여워 웃음이 나요.

 

나중에는 책도 함께 읽는 날이 오겠죠?

아직은 우리 아기에게 튤립 사운드북이 책보다는 재미있는 장난감으로 사용되고 있어요. 하지만 괜찮아요. 지금은 이걸 통해 손놀림과 감각 발달을 돕고 있으니까요.

아이마다 발달 속도와 관심사는 다르잖아요. 그래서 저는 나중에 아기가 더 크면 튤립 사운드북 속의 이야기도 함께 읽고 즐기는 순간이 오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튤립 버튼을 누르면서 책 속 동물이나 이야기에 대해 함께 얘기할 날이 온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아이와 함께 책도 보고, 소리도 듣고, 놀이도 하며 성장의 순간을 쌓아가는 멋진 경험이 될 거예요!

출산선물로 받은 &lt;튤립 사운드북&gt;, 우리 아기의 성장 필수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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